" " 요한은 예언자 이사야의 말로 대답했습니다 "나는 주를 위해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사람의 소리요"요1:23

우리를 대신해서 이단사역하는 목회자 | 정기후원으로 우리모두 지갑을 열자

임대건
2023.03.27
우리를 대신해서 이단사역하는 목회자
'길에서 누가 말 걸면 다들 질색부터 하게 됨', '낯선 사람이 초인종 누르면 대꾸 안 함' 등 포교 대상이 되지 않기 위한 사람들의 특징이 나열돼 있습니다.

이처럼 넷플릭스의 나는 신이다 방영 후 정상적인 교회마저 길거리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포교하는 사이비로 오인받아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심, 의심이 커지면서 길거리에서 누군가에게 길을 묻기도 쉽지 않은 분위기가 되었다고 S 방송사 뉴스가 나왔다.

예전부터 알고 후원해온 이단 사역을 하고 계시는 목사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더 신이다' 방송 이후 급증한 관심에 너무 고맙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그동안 그렇게 이야기할 때는 다들 모른척하던 목회자들이 너도나도 SNS에 글을 올리는 소재거리가 되어 일시적 현상으로 끝나는 건 아닌지 씁쓸하다고 한다.

그래 관심은 행동으로 이어져야 하듯이 수십 년을 이단과 탈퇴자들을 위한 사역을 해오신 목사님은 1년에 수십 건이 넘는 소송과 그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으로 늘 힘들어하신다. 그동안 관심 없다가 SNS 글감으로 이용해도 좋으니 부디 정기후원으로 그분들의 사역에 우리모두 지갑을 열어보자고 외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