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7장~50장

* Key Point !
창세기 37장 2절에 야곱의 족보에 나타난 유다 지파의 가계도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이미 약속된 자손임을 알 수 있고, 요셉이 애굽으로 팔려 간 후 고난을 통해서 애굽의 총리가 되어 후대 이스라엘 백성들의 생명을 구함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가 이미 약속 된 메시아의 예표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1. 종으로 팔려간 요셉과 유다의 이야기 창세기37장~38장
야곱은 라헬이 낳은 11번째 아들 요셉을 사랑했습니다. 그런 야곱의 차별적 사랑에 나머지 형제들은 시기와 질투로 인하여 동생 요셉을 미워했고 결국 애굽에 종으로 팔아 버립니다. 그 무렵에 유다는 가나안 여자 수아랑 결혼해서 아들 엘을 낳았습니다. 엘이 일찍 죽고 후손의 문제가 있을때 다말이 창녀로 꾸민 뒤에 유다와 잠자리를 하고 임신을 하여 쌍둥이 베레스와 세라를 낳아는데 베레스의 족보로 시작해서 다윗까지 연결되고 예수 그리스도까지 이어집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브라함과 다윗의 혈통을 통해 사람의 모양으로 오신 성육신 사건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우리의 구원은 이해 할 수 없을 정도의 무한한 하나님의 사랑임을 알아야 합니다.

2. 요셉의 이야기 창세기39장~50장
보디발에게 팔인 요셉은 언제나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하셨고 애굽땅으로 팔려간 자기 생애가 고난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하면 축복이 됨을 고백하였고, 그가 꾼 꿈을 통하여 해와 달과 열한 별은 영적 이스라엘인 교회를 상징하고, 절을 받은 요셉은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큰 구원으로 야곱 가족의 생명을 구원하시고, 후손들이 번성하도록 하기 위해 미리 요셉을 애굽으로 보내신 계획된 하나님의 역사의 상징입니다.

창세기는 4대사건으로 요약 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사건은 창조이며 이는 생명의 문제 입니다.
두번째 사건은 타락이며 이는 믿음의 문제 입니다.
세번째 사건은 홍수이며 이는 은혜의 문제 입니다.
네번째 사건은 바벨이며 이는 종말적 결과의 문제 입니다.​


✟ 말씀동행에서의 '예수로 읽는 성경 90일' 은 구약과 성경 전체를 예수그리스도를 관점으로 맞추어서 전체 1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요즘같이 이단과 사이비가 많아 정상적이 교회마저 위축되어 갈 때 스스로 읽는 성경만큼 자신을 보호 할 수 있는 건 없습니다. 중보기도 또한 내가 우선 기도하고 타인에게 기도를 요청할 때 힘을 발휘 할 수 있듯이 성경 또한 내가 먼저 읽을 때 비로서 내가 바른 교회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렇기에 특히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시어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돌아가신 예수그리스도의 관점에서 성경을 읽게 되신다면 그 어떤 이단과 사이비의 유혹과 공격에도 나와 내 가정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자 편지인 성경읽기를 통해서 이 땅에서 삶으로 열매 맺는 그리스도인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